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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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성준X하연주X지일주, 인간미 넘치는 '멘사 美남녀' (종합)

기사입력 2016.07.05 21:2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최성준과 하연주, 지일주가 순수한 매력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멘사 美남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성준과 지일주, 하연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156이 넘는 분들을 세 분 만나본 적은 없다. 처음이다"라며 감탄했고, 이영자는 "150 넘는 애들을 만나본 적은 있다. 옆으로. 위조한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성준은 "사람들이 의심이 많아서 말을 해도 믿지 않는다"라며 해명했고, 세 사람은 멘사 합격 통지서를 공개했다.
 
최성준은 "(멘사 회원은) 천재가 아니라 남들과 보는 눈이 조금 다른 사람들이다"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저랑 비슷한 생각 가진 분들이랑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 졸업하고 할 일이 없었다"라며 멘사 시험을 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하연주는 "언니가 보러 갈 건데 '너 혹시 보러 갈래?'라고 물었다. 저도 그때 쉬고 있었다.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 한 번 봐볼까' 했다. (합격해서) 전산 오류일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덧붙였고, 지일주는 "궁금했다. 수학 이런 걸 좋아했다. (멘사 시험이) 수학 문제라고 하더라"라며 밝혔다. 더불어 세 사람은 10초 동안 서로의 프로필을 암기했고, 출중한 외국어 실력으로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특히 최성준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SM 1기 연습생이 된 일화를 공개했다. 최성준은 "당시 연습생 생활을 하던 친구들이 슈퍼주니어다. 그 친구들이랑 아직도 친하다. 연기자 중 김지훈이 있다. 이연희는 중학생이었다. 너무 예뻤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최성준과 지일주, 하연주는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순수한 매력으로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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