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01
경제

한호전 호텔조리과정, 분자요리수업으로 전문성 높이다

기사입력 2016.06.09 13:26 / 기사수정 2016.06.09 13:2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전국적으로 수많은 호텔조리학과 및 호텔조리과가 생겨나고 있지만 커리큘럼이 획일화 되면서 높은 전문성을 띄는 특성화 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이 호텔외식조리 학사학위 과정에 분자요리 수업을 정규 과목으로 포함시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분자요리란 음식을 분자 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식재료의 질감이나 조직, 요리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변경시키거나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음식을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한 예로, 올리브 오일은 액화질소로 순간 냉각시켜 아이스크림을 만들면 전혀 새로운 맛과 질감이 생겨난다.

이에 한호전 채웅현(22, 호텔조리과정) 학생은 “기본적으로 배우던 수업이 아닌 오로지 한호전에서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있었다. 분자요리수업을 통해 동일한 재료를 사용해서도 다양하고 폭넓은 요리가 가능하다는걸 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호전은 교육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한 2014-2017 우수교육기관으로 약 560여개의 학점은행기관 중에 상위 1%에 속하고 있다. 그밖에 호텔서비스인력양성우수기관, 노동부에서 선정한 A등급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수험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한호전은 호텔조리과정 이외에도 호텔제과제빵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등이 존재하며 일반대학과 동등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요리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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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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