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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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류준열·김고은, 남녀 신인 연기상 영예

기사입력 2016.06.03 21:01 / 기사수정 2016.06.03 21: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류준열과 김고은이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

류준열과 김고은은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몬 남자 신인상, 여자 신인상에 각각 호명됐다.

tvN '응답하라 1988'로 변요한, 안재홍, 육성재, 이동휘를 제치고 신인상을 받은 류준열은 "상 순서를 몰랐는데 첫 번째다. 같이 후보에 오른 친구들과 사랑하는 친구 요한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원호 대장님과 우정 작가남, 동료 배우, 스태프 분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지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성원이 형에게도 응원이 메시지 보내고 싶다. 우리가 '응답하라1988'로 기적을 만든 것처럼 형도 또 다른 기적을 만들길 바라"고 덧붙였다.

'치즈 인 더 트랩' 의 김고은은 류혜영, 박소담, 이성경, 혜리 등 쟁쟁한 후보를 꺾고 여자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고은은 "처음 연기하고 싶었던 초심, 간절함, 자세, 태도 잃지 않겠다.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은 신동엽과 수지의 사회로 열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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