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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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주말 133만 명 동원…454만 돌파 '박스오피스 독주'

기사입력 2016.05.23 07:08 / 기사수정 2016.05.23 07: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곡성'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133만38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54만670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전야 개봉에서만 17만367명을 끌어모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곡성'은 정식 개봉인 12일 48만6045명을 동원, 단숨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이어 개봉 4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8일 만에 300만, 11일 만에 400만 문턱을 뛰어넘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 등의 호연이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24만812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6만72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18만2634명(누적 855만3350명)으로 3위에, '계춘할망'이 16만87706명(누적 21만2612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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