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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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연 찾다 떨어졌다

기사입력 2016.05.14 21: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윤시윤이 김새론의 연을 찾을까.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2회에서는 연희(김새론 분)와 만나게 된 허준(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희는 연이 없어지진 걸 알고 허준(윤시윤)에게 "내 연 어디갔어. 그 연 내가 제일 아끼는 소중한 연이란 말이야"라고 말했다. 허준은 "그깟 연, 내가 책임지면 될 거 아니냐"라며 연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은 너무나 어설펐다. 

이에 두 사람은 연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다 포옹하게 됐다. 허준의 심장은 크게 뛰었고, 연희는 "너 완전 건장한 사내구나? 가슴이 완전히 단단한데?"라며 심장 뛰는 소리를 계속 들었다. 이에 허준은 "듣도보도 못한 여인상이네?"라며 당황했지만, 연희는 "책에서 사내를 향해 한쪽 눈을 깜빡이면 사내들이 코피를 쏟는다 했는데?"라며 윙크했다.

그때 연희를 부르는 최현서(이성재)의 목소리가 들렸다. 평소와는 다른 연희에게 최현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집 밖으로 나가선 안 된다는 말을 상기시켰다. 

이후 허준이 만든 연을 보고 있던 연희에게 풍연(곽시양)이 다가왔다. 연희를 가까이에 두면 안 된다는 아버지 최현서의 말을 어기고 또다시 찾아간 것. 풍연은 생일에도 외롭게 있어야 하는 연희를 안타깝게 쳐다봤다. 

흑림에서 내려오던 허준은 아까 날아간 연을 발견하게 됐다. 허준은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연을 포기하려 했지만, 연을 소중하게 생각한 연희를 떠올리며 연을 찾으려 했다. 하지만 그만 손을 놓치고 떨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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