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레드벨벳 웬디와 방송인 강호동이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와 강호동이 서로를 칭찬하던 도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드벨벳 웬디는 강호동과 파트너가 돼 서로 상담을 시작했다. 웬디는 "촬영할 때마다 정말 좋은 분 같았다. 그걸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휴지를 집어들더니 "칭찬을 10년 만에 들어본 것 같다. 쑥쓰럽다. 눈물이 나려 한다"며 눈물을 닦았다.
웬디 역시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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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