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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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장동민·박나래·장도연, 노력의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 (종합)

기사입력 2016.04.17 00:2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이 대학 생활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16학번과 함께 대학 생활을 시작한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과 장동민은 단국대학교 도예과, 박나래와 장도연은 체육교육과에 입학하게 됐다. 87학번인 탁재훈은 무려 29세나 차이 나는 동기들과 함께 하게 됐고 장도연 역시 동기들과 띠동갑의 나이 차이가 났다.

장동민은 떨리는 마음에 대학 생활을 함께 한 유세윤에게 전화를 걸어 새 학기 준비의 꿀팁을 얻기도 했다. 장도연과 박나래는 동안 메이크업을 위해 샵으로 향해 장동민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탁재훈은 교수님 또래의 나이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나왔지만 자신을 몰라보는 학생들에 허탈함을 느끼기도 했다. 평소 지각 대장이란 별명이 있던 그였지만 두시간 반 전부터 도착해 학교의 구석구석을 살폈다. 

네 사람은 공통수업인 토론 수업에 함께 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한 조가 되기 위해 각각의 PR을 하게 됐다. 장동민과 박나래는 각각 신, 구 지니어스의 면모를 보이며 날선 토론의 대립을 보였다. 

탁재훈은 학생들과 적응을 못할 듯 했지만 발언권이 없는 학생에게 기회를 주고 날선 대립을 보이는 이들에게 "너네가 화해했으면 좋겠어"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동아리 탐방도 하며 대학 생활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각자의 전공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을 했다. 물레차기에 첫 도전한 두 사람이지만 장동민은 수준급의 실력으로 영입 제의까지 받았고 탁재훈은 "오빠 왜 이렇게 힘이 없냐"는 이야기를 들으며 비교를 당했다. 

장도연과 박나래는 기초 체력 시험에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9등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교수님의 칭찬을 받으며 앞으로 우여곡절이 많지만 최선을 다하는 대학 생활을 예고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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