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05 08:48
실전연습의 마지막 공연인 '옥상거지 출정식'에서는 출정식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옥상거지가 직접 제작하여 준비한 출정기를 들고 입장 후, 식순에 맞춰 관객들과 함께 국민 의례도 진행하며, 애국가 대신 ‘청춘을 아끼지 말자’는 가사인 김거지의 구두쇠를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시작되었다.
특히 출정식에서는 이번 옥상거지 미 횡단 프로젝트의 경과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프로젝트의 일부인 펀딩 결과와 앞으로 횡단에 대한 브리핑을 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 옥상거지의 미 횡단 프로젝트 공연 중 3회 이상 참여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옥상거지 스타일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으며 실전연습 시리즈는 마무리 되었다.
3부작 시리즈 공연 중 마지막 3번째 공연인 '출정식'을 끝낸 옥상거지는 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 달간의 여정으로 계획된 횡단을 시작할 예정이며, LA,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오하이오, 뉴욕 등 미국 내 약 10개 지역을 자동차로 횡단하며 버스킹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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