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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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태국, 이토록 매력적인 나라였다니 (종합)

기사입력 2016.03.27 22:48 / 기사수정 2016.03.27 22:4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내친구집' 친구들이 태국의 야경부터 거리문화까지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27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다이나믹한 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내친구집' 친구들은 무예타이 도장에 방문해 고수에게 직접 기술을 배웠다. 그 중에서도 홍콩 펜싱 국가대표 출신의 잭슨이 민첩함을 뽐내며 고수가 직접 꼽은 1등에 선정됐다.

이후, 짜오프라야강으로 떠난 친구들은 멋진 야경으로 힐링에 나섰다. 뱀뱀의 가족과 함께 똠양꿍 등 태국 전통 음식을 먹은 이들은 특별 공연까지 감상하며 행복해 젖었다.

마지막으로 젊음의 거리, 카오산 로드로 이동해 거미 튀김 등 색다른 매력을 만끽했다. 알베르토와 미카엘은 낯설어 하는 것도 잠시, "생각보다 맛있다"며 분위기를 즐겼다. 유세윤은 길거리 마사지를 받던 중 '내 친구의 타이 마사지'라는 상호명을 보고 반가워 했다.


한편 뱀뱀은 "태국을 연상하면 휴양지"라면서도 "맨날 푸켓, 파타야만 생각하니까 그거 말고도 더 좋은데 보여주고 싶다"며 친구들을 끄라비로 데려갔다. 방콕에서 비행기로 1시간 이동해 태국 남쪽에 위치한 끄라비는 때묻지 않은 지상 낙원으로, 유세윤은 "이렇게 예쁜 데가 있냐"며 감탄했다.

뱀뱀의 태국 여행 버킷리스트기도 했던 '천연 다이빙'으로 친구들을 안내했다. 알베르토 등은 거침없이 다이빙에 도전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무서워했던 뱀뱀도 행복해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다시 한 번 다이빙에 도전하며 포기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드레는 뱀뱀을 도왔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성공한 뱀뱀은 "갓세븐"이라며 팀 이름을 외치고 다이빙 입수에 성공했다.

이어서 라일레이 비치로 이동한 친구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타국 관광객들과도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뱀뱀은 이 섬에 데려온 이유는 '암벽등반'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세계적인 암벽 등반 명소이기도 한 이곳은 초보자용 암벽까지 갖춰 암벽 등반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이었던 것.

하지만 높은 암벽을 보고 뱀뱀은 곧바로 "사실 조금 후회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친구들은 여행을 마친 뒤 "말도 안되게 재밌었다", "음식과 문화 모두 최고", "태국의 모든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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