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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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싶남' 에릭남 "첫사랑에 연락오면 만날 듯” 솔직

기사입력 2016.03.18 08:28 / 기사수정 2016.03.18 08:2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에릭남이 솔직하다못해 충격성 발언으로 지켜보던 여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가싶남'에서는 마지막 실험의 주제로 가싶남 후보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들이 진행된다.

가싶남 후보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측정을 위해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고 마음을 얻는 다양한 방식을 지켜보기 위한 실험들이 이어졌다. 

에릭남은 ‘첫 사랑에게 연락이 오면 만난다 VS 안 만난다’ 라는 질문에 “(첫사랑이란) 처음 사랑했던 사람이고, 좋은 추억이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 온 적이 있었다”며 과거 고백으로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할 것 같다. 만나서 ‘잘지내?’라고 물어볼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에릭남의 실험을 지켜보던 방창석은 “왜 에릭이 말하면 다르지? 뭔가 순수해보여”라고 부러움을 표시했다. 방창석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가싶남 후보들은 "이 상황을 실시간 앱을 통해 지켜보고 있는 여성 온라인 평가단들은 싫어할 것 같다"며 에릭남의 평가 결과에 대해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2인 3조로 나뉘어 이번 평가가 진행된 뒤, 각 조별 1대 1의 평가결과로 탈락자가 1명씩 결정되고 최종 라운드 진출할 파이널 3인이 가려지는 방식의 매치인 만큼, 이번 1대 1 실험 상황에서의 말 한마디, 표현 하나가 여심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판단 근거로 작용한다.

에릭남의 한마디가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주목된다.

19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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