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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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걸스' 김수로 "의미 있는 작품…좋은 극단과 협업"

기사입력 2016.03.14 14: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겸 프로듀서 김수로가 '헤비메탈 걸스'에 대해 소개했다.

김수로는 1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쁘띠첼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헤비메탈 걸스’ 프레스콜에서 "좋은 의도에서 기획하고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로는 "어제 모니터 요원, 친한 배우들과 시연회를 간단히 했다. 프리뷰 기간에도 살짝 수정하고 보완해서 본 공연 때도 좋은 작품으로 나올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로 프로젝트 16탄 ‘헤비메탈 걸스’는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른 30·40대 여직원 4인방의 이야기다. 새로운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작정 헤비메탈 학원을 찾아가 전직 헤비메탈 밴드 출신의 괴팍한 두 남자에게 단기속성과정으로 한달 만에 헤비메탈을 배우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좌충우돌 일탈을 그린다.

김수로는 "참 의미있는 작품이다. 대학로에서 좋은 극단, 작품들과 협업을 하게 됐다"면서 "이 다음에도 작품 하나가 준비돼 있다. 올해 언제 들어갈지는 아직 결정 안 됐지만 너무나 좋은 작품이다. 근기간 동안 올리는 공연을 잘 올려 소개시키기 위해 '헤비메탈 걸즈'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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