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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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초신성 윤성모 측 "1시간이내 공식입장 발표할 것"

기사입력 2016.03.07 17:29 / 기사수정 2016.03.07 17:3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초신성 성모(본명 윤성모)가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7일 오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초신성 성모를 불구속 입건했다. 사고 당시 성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2%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초신성 성모는 7일 오전 서울 삼전동 도로에서 중앙선 침범해 불법 유턴하고,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모는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계속 도주했고 이후 급정차 해 뒤따르던 순찰차가 그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찰관 두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초신성 소속사 마루기획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성모 본인과 이야기를 마쳤다. 1시간 이내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신성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으로, 성모는 지난 해 8월 일본 데뷔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리에 활동을 이어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마루기획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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