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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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성광·박보미·류근지, '치인트' 삼각관계 패러디

기사입력 2016.03.06 22: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성광, 박보미, 류근지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패러디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유전자' 코너에서는 박성광, 박보미, 류근지 등이 등장했다.

이날 박성광, 박보미, 류근지는 각각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으로 분해 무대에 올랐다.

박보미는 류근지가 개털이라고 부르자 "그렇게 부르지 마라. 제발. 제발요. 제 이름은 설이다"라고 했다. 류근지는 "홍설?"이라고 물었다. 박보미는 "욕설"이라고 말했다. 박보미와 류근지가 얘기를 하는 사이 박성광이 나왔다. 류근지는 박해진으로 변신한 박성광을 보고 "설마 네가 유정?"이라고 말하며 비웃었다.

박성광과 류근지가 한바탕 싸우고 난 뒤 박성광은 박보미에게 "우리 사귀자"고 고백을 했다. 박보미는 박성광의 고백에 놀라 혼란스러워했다. 박성광은 박보미의 유행어 "제발"을 이용해 박보미를 잡으려 했다. 박보미는 유행어를 공감해 주는 박성광을 보고는 마음이 움직였는지 박성광의 발에 발을 갖다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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