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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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CEO들' 김준호, 박나래에 돌직구 "여자의 삶 포기해야"

기사입력 2016.03.03 17:40 / 기사수정 2016.03.03 17:4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선배 김구라와 후배 박나래에게 독설을 날렸다.
 
4일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100세 시대, 미래에 투자하라!’는 주제로 선배 개그맨인 김준호를 만나 미래에 대한 고민에 대해 멘토링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나래는 김준호에게 미래를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질문을 던지자 김준호는 “너는 여자로서는 포기해야 해”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유인즉슨 “원숭이 분장을 보고 박나래는 광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광대로 살기 위해서는 여자로서의 삶은 포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다음 질문으로 연예인으로서의 삶도 묻자 김준호는 “인터넷 방송으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조언 아닌 조언을 했다. 이에 박나래는 “인터넷 방송에서 이제 공중파로 넘어왔는데 무슨 말이냐”고 반발하자 김준호는 난데없이 김구라를 소환했다.
 
김준호는 “김구라 선배가 예전에 독한 멘트를 하는 사람인데 공중파 맞춰 방송하는 게...” 라고 말끝을 흐리면서 “구라형도 공중파 그만둬야한다”고 위험 발언까지 불사했다.
 
'옆집의 CEO들'은 함께 동거를 하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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