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배우 유승엽이 낭만 요리사가 된다.
24일 유승엽 측은 EBS의 새로운 어린이 요리프로그램 ‘빵빵 요리버스’의 메인 MC ‘토미(土味)’오빠로 발탁됐다. 29일 첫 방송된다.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로 데뷔한 유승엽은 '인더하이츠', '드림걸즈', '프리실라', '라카지', '하이스쿨뮤지컬' 등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활약해 왔다. 뮤지컬로 데뷔하기 이전에는 EBS ‘보니,하니’, ‘방귀대장 뿡뿡이’ 등 어린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경험이 있다.
EBS 3월 개편으로 첫 방송되는 ‘빵빵 요리버스’는 신기한 요리버스를 타고, 여행을 좋아하는 낭만요리사 토미(유승엽)와 천재 요리사 새미(이은샘)가 함께 떠나는 요리 여행을 다룬다. ‘재미있는 요리 체험’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아이들의 오감을 두루 발달시키고, 요리를 배우는 과정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 인내심, 협동심, 책임감 등을 함양시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빵빵 요리버스’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5분부터 15분간 방송된다. 29일 첫 방송된다.
유승엽은 24일 개막하는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매력적인 비치보이 페퍼를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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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