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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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김세정, 첫 번째 센터 등극…2위 전소미 (종합)

기사입력 2016.02.20 00:58 / 기사수정 2016.02.20 01: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김세정이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첫 번째 센터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5회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시작됐다. 연습생들의 등수는 100%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결정됐다. 총 97명 중 61등까지 연습생은 생존하고, 62등부터 97등까지는 방출된다.

호명받은 연습생들은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김소혜는 11위를 차지하며 극적으로 생존했다. 김소혜는 부족한 실력에도 뽑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혜는 "김소혜에게 김세정이란?"이란 질문에 "언니가 없었으면 멘탈을 잡지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9위를 차지한 김나영은 "나이, 실력 상관 없이 100명의 연습생들이 똑같은 꿈을 바라보며 달려나가는 열정을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5등 안에 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5위 강미나는 "촬영하면서 힘들 때마다 옆에서 다독거려주는 젤리피쉬 언니들"이라며 주저앉아 눈물을 펑펑 흘렸다. 강미나의 눈물의 소감에 김세정의 눈가도 촉촉해졌다.



이후 경쟁이 치열했던 1위가 공개됐다. 첫 번째 센터 자리를 차지할 1위는 김세정이었다. 줄곧 1위를 지키던 전소미는 2위를 차지했다.

전소미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출연하면서 걱정도 많고 용기를 내야 할 부분이 많았는데 아직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았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1위 탈환이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 "꿈은 크게 꾸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다.

울지 않으려고 애쓰던 김세정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세정은 제일 먼저 가족을 부르며 "셋이서 바닥부터 힘들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꽃길만 걷게 해드리겠다. 힘드신 분들 절 보면서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등-11등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 주결경, 강미나, 기희현, 김다니, 정채연, 김나영, 전소연, 김소혜

▲12등-20등
유연정, 김도연, 김청하, 허찬미, 권은빈, 응씨카이, 정은우, 김주나, 박소연

▲ 21등-30등
윤채경, 한혜리, 김소희, 임나영, 안예슬, 박시연, 조시윤, 강예빈, 윤서형, 김서경

▲31등-40등
강경원, 이수현, 김태하, 김민지, 김시현, 황인선, 김형은, 이윤서, 강시원, 이해인

▲41등-50등
오서정, 김민경, 박해영, 정해림, 이수민, 박가을, 이진희, 아리요시 리사, 박세희, 추예진

▲51등-61등
김민정, 김연경, 임정민, 박하이, 성혜민, 황수연, 유수아, 심채은, 강시라, 강시현, 황아영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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