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심이영이 소속사 크다 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크다 컴퍼니 측은 12일 심이영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행보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이영 소속사 측은 "심이영이 계약 만료 전 재계약을 결심한 데에는 당사 대표와 다년간 쌓아 온 두터운 신뢰가 바탕이 됐다"며 "크다 컴퍼니는 지금처럼 심이영과 꾸준히 소통하며 심이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심이영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심이영은 2000년 영화 '실제상황'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백 년의 유산', '미녀의 탄생',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사냥'에서는 안성기, 조진웅, 손현주, 권율, 한예리 등과 함게 호흡을 맞췄고, 곧 첫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도 출연한다.
한편 심이영 소속사 크다 컴퍼니는 배우 강성연, 고나은, 김민정, 박유나, 송옥숙, 심이영, 양정아, 전성우, 전성우가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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