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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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故히스레저 단골집 방문 "맛의 끝판왕"

기사입력 2016.02.03 22:1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tvN '수요미식회'가 고(故) 히스 레저의 햄버거 단골집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고 히스 레저가 생전 자주 갔던 서호주의 햄버거 단골집 '알프레○ 버거'가 공개됐다.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점포의 외형은 특별할 것 없는 방갈로에 불과하다. 하지만 오랜 기간동안 한결같은 맛을 유지한 끝에 서호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빵을 지나면 야채, 물컹물컹한 토마토, 계란에 이어 육즙이 나오는 고기까지. 완벽하게 디자인돼있다. 베어무는 순간 재료의 맛이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이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역시 "음식은 재료가 제일 중요하다. 정말 맛있었다"고 호평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영화배우 히스 레저의 생전 단골집이라고 들었다. 작고 아름다운 마을에 위치한 이 곳은 주민들이 집밥처럼 자주 식사를 즐기는 장소인데 호주의 싱싱한 식재료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출연진들 모두가 흡족해했던 맛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얼 오스트레일리아'로 불리는 천연 식재료의 보고 서호주 특집이 공개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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