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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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이재, 월드컵 개막식서 울려 퍼진 한국어…"다시 일어나" 국위선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2 11:45

장인영 기자
이재.
이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이재가 자랑스러운 한국어 가사로 월드컵 개막식을 뜨겁게 달궜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사상 첫 3개국 월드컵이자,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돼 총 104경기가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다.

대회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전에 앞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8만여 관중이 운집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는 세계적인 성악과 안드레아 보첼리와 가수 이재가 올라 월드컵 공식 주제가 '디엔에이'(DNA)를 함께 열창했다.

이재.
이재.


꽃무늬 자수가 포인트인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이재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노래에는 "또 넘어져도 나 다시 일어나"라는 한국어 가사가 포함됐는데, 월드컵 개막식에서 울려 퍼진 한국어는 국내 팬들의 가슴도 뜨겁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월드컵 개막식에서 한국어 가사라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자랑스럽다", "이재 노래 정말 잘한다", "국뽕 차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월드컵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13일 미국에서 열리는 개막식 무대에 오르고, 7월에는 방탄소년단(BTS)이 팝스타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공동 헤드라이너로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출격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이어진다. 

사진=이재 SN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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