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김상경과 운명적 만남 '역사의 시작'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장영실' 속 배우 송일국과 김상경이 드디어 만난다.

17일 KBS 1TV '장영실' 측은 장영실(송일국 분)과 세종(김상경)의 운명적인 만남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화살을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장영실을 살피는 세종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영실과 세종은 500년 조선의 굳건한 토대를 만든 장본인들로, 두 사람의 만남은 역사적인 순간이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장영실'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생사의 기로에서 세종을 만나게 된 장영실이 노비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고 조선의 희망이 되기까지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앞으로 '장영실'은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 존경과 신뢰, 깊은 교류가 그려지며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17일 오후 9시 40분 '장영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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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