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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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지성 대상 수상…동시간대 시청률 1위 '14.7%'

기사입력 2015.12.31 07:07 / 기사수정 2015.12.31 07:0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5 MBC 연기대상'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연기대상'은 14.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배우 지성이 생애 첫 대상을 차지했다. 지성은 김정은, 김희선, 전인화, 차승원, 황정음을 제치고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 대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0% 실시간 시청자 문자 투표로 결정됐다.

지성은 "아직 부족하지만 정말 만족하고 있다. 제게 주는 상이 아니라 '킬미힐미'를 만들었던 많은 분들에게 주는 상이다. 누구보다 기뻐할 팬들 미미들,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 됐었다. 많은 팬들에게 감사하다. '비밀'에 이어 '킬미힐미'까지 연달아 두 작품을 같이 한 황정음은 대단한 배우다. 7가지 인격으로 바뀔 수 있게 리액션 해줬다.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한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했다.

이어 "저에게 이 정도면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MBC 연기대상' 1부는 12.8%, 'KBS 가요대축제'는 1부 9.5%, 2부 6.7%, 'SBS 연예대상'은 1부 9.2%, 2부 1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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