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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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 김수미, 베스트 조연상 차지 "시청자에 감사"

기사입력 2015.12.30 22: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수미가 특별기획 부문 베스트 조연상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김수미는 특별기획 부문 베스트 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설의 마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수미는 "교도소 신에서 카메오 역할이었다. 교도소신이 어둡고 칙칙하니까 얼큰하게 해달라고 해서 했다. 네티즌들이 영옥이 이모 계속 나오게 해달라고 해서 그때 처음 인터넷으로 보는 법을 배웠다. 응원해 준 시청자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MC 신동엽에게는 "조인성 다음으로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5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로는 올 한해 MBC 드라마에서 활약한 김정은·김희선·전인화·지성·차승원·황정음이 호명됐다.

앞서 2015 MBC 연기대상 측은 “수상자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하고,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공동수상을 최소화하고, ‘MBC 드라마 10대 스타상’과 ‘베스트 조연상’ 등 의미 있는 수상 부문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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