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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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출연진, 시청률 20%를 자신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5.12.29 15: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출연진들이 시청률 20% 달성을 자신했다.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양진성, 서하준, 장승조, 이재은, 박순천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현재 아침극 1위를 달리고 있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작인 만큼, 얼마나 시청률을 기대하느냐는 물음에 배우들은 단호하게 "20%대"를 언급했다. 

서하준은 "확답해드리겠다"며 "20%이상 나왔으면 좋겠다. 욕심 부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지키지 못할 약속은 잘 하지 않는다. 이번 작품은 자신있다"고 전했다.

양진성 또한 "나도 서하준과 감독님을 믿고 20%가 될 것"이라고 거들었고, 박순천은 "작품이 참 좋다. 당연히 20%이상 나와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재은은 "엄마가 그렇다고 하시면 엄마 딸인 나도 그렇다"며 20%대 이상에 한 표를 던졌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아침드라마의 새로운 '악남'이 된 그는 "감독님이 식당들어갔을때 아주머니들에게 주걱으로 맞을 정도로 욕 많이 먹으라고 하시더라. 20% 넘으면 많이 먹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며 20%대에 자신감을 보였다.  

'내 사위의 여자'는 그동안 '여자만화구두', '사랑만할래', '당신을 주문합니다' 연출과 '옥탑방왕세자', '미세스캅'을 공동연출한 안길호 감독, 그리고 안서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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