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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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끊임없이 다시 쓰는 청불 기록…주말 '타짜' 넘는다

기사입력 2015.12.10 13:46 / 기사수정 2015.12.10 13:4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4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타짜'의 공식 흥행 기록을 주말 중 경신하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단기간 600만 돌파를 예고했다.

4주 연속 예매 및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장기 흥행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내부자들'은 10일 2015년 '베테랑', '암살', '사도', '연평해전'에 이어 TOP5에 진입했다. 특히 '베테랑' 이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도 유력한 상황이다.

더불어 '내부자들'은 역대 청불 영화 공식 최고 흥행작 '아저씨'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주말 '타짜'의 공식 흥행 기록 568만5642명을 경신할 예정이다.

이처럼 '내부자들'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기록 및 일일 최다 관객수 및 주말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청불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다시 썼다.

앞서 이병헌과 조승우가 600만 돌파 흥행 공약으로 '봄비' 열창과 프리허그를 약속했던 만큼, '내부자들'의 승승장구에 이어 이들의 공약 실천을 지켜볼 수 있을지도 또 다른 관심사가 됐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은 이병헌, 백윤식, 조승우 등이 출연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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