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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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유재석에 돌직구 "둘째 안 가지냐"

기사입력 2015.11.13 10:27 / 기사수정 2015.11.13 10:27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야노시호가 유재석에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변정민, 사유리도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첫째딸 추사랑의 동생을 갖고 싶지만 추성훈이 "사랑이 하나만으로 너무 예뻐서 둘째가 생겨도 예뻐해 줄 자신이 없다고 한다"는 이유로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각각 아들과 딸이 한 명씩 있다는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둘째를 안 갖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과 박명수 모두 "갖고는 싶지만…"이라고 얼버무렸고, 야노시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유재석과 박명수를 바라보며 "왜 안 갖는 거냐. 남자들의 마음을 알고 싶다"고 질문 공세를 펼쳤다.

그러자 유재석은 "현재 노력 중이다. 그런데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고, 박명수는 "노력 자체가 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야노시호는 "왜 노력을 못하는 거냐. 왜왜왜왜"라고 따져 물었고, 박명수는 "시호상, 저는 몸이 아야해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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