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0:55
연예

'내일도 승리' 최필립 "윤현민, 전소민 보러 놀러와…부럽다"

기사입력 2015.10.29 14:5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필립이 전소민 윤현민 커플을 부러워했다.

전소민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제작발표회에서 공개 열애 중인 윤현민과 나란히 MBC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공교롭게도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전소민의 연인 윤현민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묵묵히 서로 격려해 준다. 시청률 경쟁은 글쎄"라며 "제 욕심에 저희 드라마가 방영 횟수도 많고 우월하게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필립은 "묵묵히가 아니라 대놓고 격려해준다. 세트장에 몇번 놀러왔는데 부럽더라. 자리를 피해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소민은 늘 에너지 넘치고 해맑은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 한승리 역을 맡았다. 최필립은 냉철한 성격으로 욕망에 가득 차 사랑을 저버리는 남자 차선우 역을 맡았다.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담는다.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과 집안의 몰락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시련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등이 출연한다. 11월 2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