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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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2' 세미파이널 진출자 가린다…배틀 팀구성 공개

기사입력 2015.10.29 14:32 / 기사수정 2015.10.29 14:3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세미파이널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팀워크 배틀의 일부가 공개됐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세미파이널 진출자를 선정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공개된다. 이번 미션에서는 10명의 여자래퍼들이 두 명씩 짝을 이룬 '팀워크 배틀'을 펼쳐 승부를 가린다. 
8화 방송에 앞서 Mnet은 온라인을 통해 세미파이널 전 마지막 미션인 팀워크 배틀의 팀 구성을 밝히고 미션 공연의 일부를 선공개 했다. 특히 선공개 영상을 본 시청자들에게 다섯 팀 중 어느 팀의 탈락이 예상되는지를 묻는 사전 온라인 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Mnet에 따르면 이날 8화에서는 유빈-전지윤, 효린-키디비, 트루디-헤이즈, 예지-수아, 캐스퍼-엑시가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춰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래퍼들의 선택에 따라 함께 곡을 준비할 파트너가 정해지고 운명 공동체가 된 이들의 호흡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팀워크 배틀은 지난 시즌1에서 래퍼 타이미와 제이스가 한 팀을 이뤄 다른 래퍼 팀들과 대결한 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타이미가 최종탈락하게 되는 반전을 선사한 대결로, 이번 시즌2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걸그룹 출신의 래퍼 유빈과 전지윤이 한 팀으로 성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걸크러쉬를 유발하고 있는 유빈과 새롭게 합류한 전지윤의 조합이 어떨지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앞서 트랙의 주인공으로까지 선정되며 큰 활약을 펼친 효린-키디비의 조합과 올드힙합의 부활을 예고하며 막강한 실력을 드러낸 트루디, 감각적인 랩핑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헤이즈의 조합도 신선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상반된 성격으로 갈등을 빚었던 예지와 수아가 한 팀이 되고, 캐스퍼가 새로이 합류한 엑시와 한 팀이 되면서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된다.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이번 세미 파이널 직전 마지막 미션에서는 출연 래퍼들의 경쟁뿐 아니라 신선한 조합이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그리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서로 상반된 매력을 지닌 래퍼들이 한 팀이 된 만큼 제작진조차도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탄생했다. 반전 결과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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