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홍수아가 영화 '멜리스'(감독 김용운) 촬영현장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측은 홍수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멜리스' 촬영현장 속 홍수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수줍은 듯 옅은 미소를 띤 채, 샤워타올을 걸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동안의 톡톡 튀는 상큼 발랄한 매력과는 180도 다른 느낌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담아내 시선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홍수아의 캐릭터를 단적으로 드러내 주는 가녀린 몸매와 상반된 도발적인 샤워타월 패션은 은은한 관능미를 자아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홍수아가 출연하는 '멜리스'는 김용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홍수아는 1인 2역의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더불어 선과 악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홍수아는 올 11월 중국 CCTV1 대작드라마 '온주두가족'의 방영과 2016년 1월 영화 '멜리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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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