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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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혼 취소 요구하는 최원영 앞에 '당당'

기사입력 2015.10.09 20:50 / 기사수정 2015.10.09 20: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최원영에게 이혼을 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우철(최원영 분)이 하노라(최지우)에게 이혼 취소를 요구했다.
 
이날 김우철은 하노라에게 찢어진 이혼 합의서를 보여주면서 이혼을 하지 못하겠노라며 이혼 취소를 요구했다.
 
이에 하노라는 남편 김우철을 무표정하게 바라보며 “이혼을 취소하는 명확한 두 가지 이유가 뭐냐. 얘기 해라. 듣겠다”라고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하노라의 질문에 김우철은 “첫 번째 이유. 나를 자기애적인격장애라고 오해를 한 채로 그냥 둘 수 없다. 두 번째는 당신이 대학에 간 이유가 뭐냐. 나랑 대화가 되지 않아서였다. 그런데 이제는 대화가 된다. 그러니 이혼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이혼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노라는 이제까지 자신이 김우철에게 “내가 이혼을 하려는 이유는 내가 왜 예전의 나를 버리고 어리버리가 됐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됐다. 당신이 이렇게 나를 만들었다”라며 이혼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접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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