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데뷔 17년차 여배우 김유미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포제일고등학교 편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녹화 당시 김유미는 한 눈에 띄는 미모에 교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새침한 모습으로 등교했다.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의외의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17세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국어 시간, 조별 연극 발표 활동에 나선 김유미는 17년차 여배우답게 직접 연극 대본을 살펴보며 일일이 수정작업을 하는가 하면, 학생들에게 연기 팁을 전수하며 같은 조 친구들의 공연 퀄리티를 높였다.
하지만, 적극적인 태도로 학교생활을 즐기던 김유미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전학생들과 함께 학생들을 위해 빵을 만들다 돌연 모두의 의심을 사는 일이 발생한 것. 마음이 무거워진 김유미는 결국 눈물을 쏟아내며 서러운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유미의 학교생활은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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