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5 23:21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농구스타 샤킬오닐이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했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샤킬오닐이 추성훈과 짝을 이뤄 학교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샤킬오닐은 추성훈과 강남이 있는 반에 배정받은 뒤 추성훈과 짝을 이뤘다. 추성훈은 유창한 영어로 "난 40세고 UFC 선수다"고 소개했다.
샤킬오닐은 "현역 선수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그렇다. 활동명은 아키야마고 별명은 '섹시 야마'다"고 답했다. 그러자 샤킬오닐은 "당신이 그 사람이냐. 당연히 알지"라고 말하며 추성훈을 끌어안았다.
이를 본 강남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샤킬 오닐,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김정훈 등이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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