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용녀, 과거 연극배우시절 공개 '풋풋'

▲사람이 좋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사람이 좋다' 이용녀가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이용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녀는 과거 연극배우시절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하는 일을 엄마는 사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았다"며 "학교를 졸업하고 연극을 해도 보러오신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내가 미안하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왜 반대했나 그런 생각은 해봤다"며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모녀간의 애틋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