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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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올 상반기 IPTV-케이블TV 최다 관람영화

기사입력 2015.09.08 15:07 / 기사수정 2015.09.08 15:09

김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관명 기자]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이 올해 상반기 IPTV와 디지털케이블TV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영화인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였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상반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월간 영화 VOD 이용순위'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이용건수를 기록한 영화는 지난 4월 VOD로 공개된 '국제시장'이었다. '국제시장'은 4월 15만4884건, 5월 28만7883건, 6월 7만8669건을 기록, 올 상반기에만 총 52만1436건의 이용건수를 보였다.

지난해 12월17일 개봉한 황정민 오달수 김윤진 주연의 '국제시장'은 관객 1425만명을 기록,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있다.

'국제시장' 다음으로 많이 본 영화 VOD는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41만4570건을 기록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이례적인 선전이다.  

이어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주연의 '기술자들'(37만7490건),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주연의 '명량'(36만6398건), 딜런 오브라이언 주연의 '메이즈 러너'(33만9444건), 리암 니슨 주연의 '테이큰3'(32만1782건),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30만7150건), 빈 디젤 주연의 '분노의 질주: 더 세븐'(30만226건), 매튜 매커너히 주연의 '인터스텔라'(29만7305건) 순이었다.  

다양성 영화 중에서는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27만956건)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9만2926건), 3위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8만6518건)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el34@xportsnews.com / 사진 = '국제시장' 스틸

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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