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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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8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좌완투수 최초

기사입력 2015.08.14 19:18 / 기사수정 2015.08.14 19:2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꾸준함의 상징' 장원준(30)이 또 한 번 대기록을 만들었다.

장원준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6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던 장원준은 1회 2개, 2회 1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그리고 3회 선두타자 김태군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올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달성했다. 이로써 장원준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8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8년 연속 세자리수 탈삼진은 이강철(해태, 1989~1998), 정민태(현대, 1995~2004)에 이은 역대 세번째 기록이다. 좌완투수로는 장원준이 최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장원준 ⓒ잠실, 권태완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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