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4 08:58 / 기사수정 2015.08.14 09:02
[엑스포츠뉴스 = 김관명 기자] '미니언즈'가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4위에 올랐다. 개봉 16일만에 거둔 성과다.
14일 오전8시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카일 발다, 피에르 꼬팽 감독의 애니 '미니언즈'(제작 일루미네이션, 배급 UPI코리아)는 지난 13일 367개 스크린에서 3만728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29일 개봉한 이래 16일만에 누적관객은 200만2622명을 기록했다. '미니언즈'는 앞서 개봉 당일 19만명을 동원, 최근 3년간 애니메이션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미니언즈'는 국내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장화신은 고양이'(207만명)에 이어 흥행 14위에 랭크됐다. 1위는 지난 2014년 1월16일 개봉한 '겨울왕국'(1029만명)이다.
'미니언즈'는 전세계 흥행작 '슈퍼배드' 시리즈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미니언을 주인공을 내세운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순위. 200만 이상, 2015년 8월14일 오전8시 현재]
1. 겨울왕국 = 2014년 1월16일 개봉 1029만명 소닉픽처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
2. 쿵푸팬더2 = 2011년 5월26일 개봉 506만명 CJ
3. 쿵푸팬더 = 2008년 6월5일 개봉 465만3929명 CJ
4. 인사이드 아웃 = 2015년 7월9일 개봉 465만749명 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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