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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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정해인, 액션스쿨서 과외 '연기열정'

기사입력 2015.08.07 15:2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포졸'에 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배우 정해인이 남다른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해인은 '포졸' 촬영을 위해 액션스쿨을 직접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해인에게는 첫 주연작인 '포졸'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체육관에서 몽둥이를 들고 액션 연습에 빠져 있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으면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영화 '포졸'은 조선 최고의 검객과 역모를 꿈꾸는 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사극이다. 정해인은 무술의 달인인 남자 주인공 김호 역을 맡는다. 김호는 내금위 사정(司正)에서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후 무신란의 수괴 이인좌의 역모를 막기 위해 하룻밤 동안 홀로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정해인은 올해 4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주현우 역, 영화 '장수상회'에서 박근형의 젊은 시절 등을 연기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주연배우로서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겠다는 각오다.
 
한편, '포졸'에는 정해인을 비롯해 조재윤, 홍수아, 이원종, 손병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드라마 '라이어 게임', '무사 백동수', '야차' 등 10여 편의 사극과 액션드라마를 선보인 맡은 김홍선 감독이 맡았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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