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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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이경영, 고스트 추종자들에 배신당했다

기사입력 2015.08.04 23:36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이경영이 고스트 추종자들에게 배신을 당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6회(최종회)에서는 최대현(이경영 분)이 목숨을 위협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현과 정상준은 VD108 바이러스 살포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앞서 최대현은 장무원(박성웅)을 통해 협상을 시도했지만 정부는 요구조건을 모두 들어주지 않았다.
 
특히 정상준은 유진우(임강성)를 총으로 위협했고, 최대현은 "더 이상 억울한 죽음 만들지 말자. 마지막 경고다. 총 내려"라며 만류했다.
 
그러나 최대현을 따르던 사람들마저 정상준의 편에 섰고, "회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너무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 온 이상 끝을 보고 싶습니다"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최대현은 "내가 괴물들을 키웠구나"라며 좌절했고, 정상준은 "아저씨가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겠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최대현은 정상준과 총격전을 벌이다 부상을 입은 채 도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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