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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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10주년 기념 '열파참' 행사 진행

기사입력 2015.07.27 18:28 / 기사수정 2015.07.27 18:41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넥슨은 자사의‘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유저 초청행사‘열파참(열 번째 파티에 참여하세요)’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삼천리대극장’에서 열린 열파참 행사에는 사전 초청된 유저 2천 여 명이 참석했다.
 
열파참 행사는 지난 10년 간 던전앤파이터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유저 사연을 통해 추억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발진의 10주년 업데이트 내용 발표도 진행했다. 네오플의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디렉터가 직접 소개한 10주년 업데이트는‘열풍 업데이트’로, 다음 달 13일부터 한 달 간 순차 적용된다. 열풍 업데이트는 스토리 흐름에 따라 ‘던전’구성 및 동선이 개편된 ‘시나리오 던전’, 40대40의 역대 최대 규모의 대전을 지원하는 ‘지역 점령전’, 남마법사 2개 전직(엘리멘탈 바머, 빙결사)의 2차 각성, ‘지옥파티’에서 얻는 ‘에픽 조각’으로 ‘에픽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에픽 확정 드롭 시스템’ 추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 여귀검사 2차 각성 업데이트와 ‘10주년 기념 크리처’부터 ‘미공개 아바타(치장 아이템)’ 및 ‘성장하는 레전더리 무기’ 등 푸짐한 보상도 준비된다.
 
행사 후반 신인시절 ‘6대 던파걸’로 활동한 인기 여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아이유는 ‘좋은 날’, ‘금요일에 만나요’ 등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했다.

mellowxing@xportsnews.com

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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