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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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4' 배신자 낙인 최정문 "너무 미워하지 마요"

기사입력 2015.07.26 17:5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최정문이 tvN '더 지니어스4' 이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고백했다.

최정문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vN '더 지니어스4' 게임 내에서 김경란 김유현을 배신하고 살아남은 뒤 후폭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정문은 "하고픈 말은 천 가지도 넘지만. 너무 미워하진 마요"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이날 '충신과 역적' 게임 이후 탈락한 김유현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남겼다. 김유현은 "시즌3 끝나고 다시는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시즌 4에, 그것도 왕중왕전에 나오면서 정말 너무 즐거웠어요.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너무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25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4'에서는 충신과 역적으로 나뉘어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경란 김유현 최정문이 역적으로 선정됐지만, 최정문이 두 사람을 배신하고 살아남기를 선택했다. 결국 김경란 김유현이 탈락후보로 선정돼 데스매치에 진출했고, 김유현이 탈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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