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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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너사시' 이진욱, 하지원 향한 사랑 인정했다

기사입력 2015.07.13 07:03



▲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과 윤균상이 하지원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6회에서는 최원(이진욱 분)이 오하나(하지원)를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서후 이소은(추수현)에게 부탁해 오하나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차서후는 "몰랐던 걸 알게 됐어. 끊임없이 내가 네 생각을 한다는 거. 네가 내 인생에서 제일 간절했었다는 거. 너를 만났던 기억이 너무 뜨겁고 강렬해서 누굴 만나도 사라지지가 않아. '오하나를 다시 만나고 싶다, 만나야 한다' 그래서 돌아왔어"라며 매달렸다.
 
같은 시각 최원은 차서후가 오하나와 만났다는 소식을 듣고 예민하게 반응했다. 차서후는 자신을 찾아온 최원에게 "나는 하나를 버리지 않았어. 당신이 우리 사이 걸림돌이야"라고 독설했다. 그러나 최원은 "너는 절대 못가. 오하나한테. 내가 반드시 막아낼 테니까"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후 최원은 오하나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회상했다. 최원은 '그때 말 못한 내 비밀을 네가 알았더라면 너는 더 행복했을까. 네가 사랑해서 상처받고 힘들었던 시간들까지 다 되돌릴 수 있었을까'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특히 최원은 '이제라도 네가 몰랐던 모든 걸 알게 된다면 내가 너를 지켜낼 수 있을까. 이제라도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라며 오하나의 집 앞으로 달려갔다.

앞으로 오하나가 차서후와 최원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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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하지원, 윤균상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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