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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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심야식당', 깔끔하면서도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작품"

기사입력 2015.07.02 14: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최재성이 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SBS 신규 드라마 '심야식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뢰 감독과 최대웅 작가, 홍윤희 작가를 비롯해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손화령, 반민정,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이 참석했다.

최재성은 이번 드라마에서 야구 유망주였으나 첫사랑을 지키려다 싸움에 휘말려 야구선수로의 생명이 끝난 뒤 건달이 된 인물 류로 나선다. 그는 가래떡에 김을 먹는 독특한 식성을 갖춘 인물이다.

이에 최재성은 "가래떡구이같은 최재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한다. 횟수나 길이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이런 시도가 많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며 30분 씩 2회 연속 방송되는 새로운 형태의 시도에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깔끔하면서도 구수한 냄새가 풍기는 우리 작품이 좋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게 됐다. 이런 작품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야식당'은 밤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그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다.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심야식당' 제작발표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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