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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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형석·윤일상, 새 가수 무대 중 긴급 회동 '감탄'

기사입력 2015.06.28 12:17 / 기사수정 2015.06.28 12: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작곡가 김형석-윤일상이 자리를 이탈하며 긴급회동 하게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복면가수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들이 계속됐다.

이에 판정단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복면가왕'의 음악 주춧돌 김형석과 윤일상을 매료시켜 긴급 회동을 하게 만든 복면가수까지 나타났다.

김형석과 윤일상은 20여년의 히트곡 작곡 경력과 전문지식으로 복면가왕의 음악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복면가왕의 N극과 S극 같은 존재로, 서로 다른 복면가수에게 표를 던지고 극과 극의 평가를 하는 등 판이한 입장 차이를 보여 왔다.

그런 두 사람이 한 무대를 관람하던 중, 급하게 자리를 이탈해 서로에게 의견을 구했다. 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찾은 일은 매우 드문 일로 이들의 회동은 판정단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형석과 윤일상을 움직이게 만든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판정단은 “복면가왕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행복하고 감사한 무대다”, “내공이 엄청나다”고 극찬했다.

김형석-윤일상 작곡가 팀이 긴급회의를 소집하게 만든 무대의 주인공과 듀엣곡 대결에 승리해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장을 내밀 4인의 복면가수는 누가 될지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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