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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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 관계자 "스타노조롤, 최근 적발사례 거의 없는 약품"

기사입력 2015.06.25 17:15 / 기사수정 2015.06.25 17:1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31)이 금지 약물 '스타노조롤(stanozolol)' 검출로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받았다. 하지만 이 약물은 최근 거의 적발된 적이 없다는 게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타노조롤(stanozolol)은 급격히 근육량을 늘리는 데 효과를 보이는 스테로이드제다. 지난 5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인 스타노조롤이 검출됐다.

KADA의 관계자는 25일 전화 인터뷰에서 스타노조롤에 대해 "요새는 그다지 빈번하게 검출되는 약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과거에 많은 선수들이 사용해서 이미 악명높은 약물"이라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기는 하나, 복용하면 100% 도핑테스트에서 검출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운동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추세다"라고 덧붙였다.

스타노조롤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육상 100m 금메달리스트 벤 존슨이 사용해 이름이 알려진 약물이다. 2007 시즌 KBO리그 다승왕을 차지했던 다니엘 리오스도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할 당시 이 약이 검출돼 팀에서 쫒겨났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사진=최진행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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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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