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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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찬숙, 파산신청 심경 고백 "심적으로 불편"

기사입력 2015.06.24 23:34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파산신청 심경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찬숙이 파산신청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박현숙에게 직접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제작진은 "채권들은 빚을 변제하기 싫어서 파사신청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물었고, 박찬숙은 "법적으로나 그런 쪽으로 다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법에 의해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해명했다.
 
또 제작진은 "직접 만날 수 있냐"라며 인터뷰를 제안했고, 박찬숙은 "제가 지금 굉장히 심적으로도 그렇고 많이 불편한 상황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박찬숙은 문자를 통해 '본인의 재산은 전혀 없는 상태이고 수입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금융권과 방송사를 모두 압류한 상태이고 파산신청 과정도 방송사의 압류된 출연료의 배당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찬숙은 '채권자들의 압류와 독촉으로 방송활동 및 지도 활동도 할 수 없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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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밤의 TV연예' 박찬숙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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