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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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타일포유' 종영, 4MC의 유쾌했던 '패션 성장기' (종합)

기사입력 2015.06.22 00:47 / 기사수정 2015.06.22 00:57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용 기자] '어스타일포유'가 4MC의 유쾌했던 만남을 뒤로 하고 종영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어스타일포유' 마지막회에서는 김희철-하라-보라-하니의 플리마켓 모습이 그려졌다. 플리마켓은 애장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한 착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4MC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플리마켓 준비에 나섰다. 특히 김희철은 여심 공략을 위해 남자친구를 위한 아이템을 선정했고, 보틀 준비까지 철저하게 했다.

이어 시작된 플리마켓에서 구하라는 1+1 전략을 펼쳤고, 하니는 "이월상품은 2개 만원, 시즌 상품은 한개 만원, 무조건 만원"이라는 전략으로 임했다. 반면 김희철은 많이 팔았음에도 많은 이익을 남기지 못했다. 또한 보라는 손님과 밀당하며 장사 능력을 보여주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이후 4MC들의 수익금이 공개됐고 하니가 169만원으로 4위, 보라가 193만원으로 3위, 김희철이 235만원으로 2위, 구하라가 253만으로 1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4MC들은 지난 12회를 돌아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구하라는 하니에 "처음에는 패션 센스가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고, 하니도 "이제 멤버들에게 무시당하지 않는다"면서 환하게 웃어보였다.

그러자 김희철은 "막둥이(하니)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전했고, 하니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또한 보라도 "아무리 힘들어도 이곳에 오면 마음이 편해졌다"고 소감을 밝히며 웃음을 터트려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어 스타일 포 유'는 본래 시즌제로 계획됐었던 만큼, 이날 12회를 끝으로 마치게 됐다. 색다른 스타일을 전하기 위해 나선 4MC의 유쾌했던 패션 성장기가 막을 내렸다.

한편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는 MC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미션을 직접 수행하며 무대 밖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는 색다른 콘셉트의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어스타일포유'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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