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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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병기 그녀' 데프콘 "정형돈 FNC 계약, 기사로 접했다"

기사입력 2015.06.19 13:5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데프콘이 정형돈의 FNC 행에 대해 언급했다.

데프콘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형돈이와 대준이로 활동하는 정형돈이 최근 FNC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튼 것에 대해 "저도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데프콘은 "형돈 씨가 매니저 없이 본인이 직접 스케줄을 다니고 지방(촬영)에 다니는 것을 힘들어했다. 저에게 회사를 알아봐야겠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디로 갔는지는 몰랐는데 '주간아이돌' 녹화 때 기사가 뜨더라. 물어보니 마음이 맞는 부분이 많아서 일사천리로 계약했다고 한다. 저도 축하한다고 했다. 일에 집중해서 좋은 웃음을 선사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형돈이와 대준이는 형돈 씨에게 지분이 80%가 있다. 서로가 원할 때 앨범을 내겠다. 제약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데프콘, 장수원, 붐이 MC를 맡은.'비밀병기 그녀'는 걸그룹 버라이어티로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하여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 헬로비너스 앨리스, 라붐 솔빈, 스피카 박시현, 베리굿 다예, 타히티 지수, 스텔라 민희, 피에스타 재이, 투아이즈 다은이 출연한다.

19일 오후 6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비밀병기 그녀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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