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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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쇼핑몰 논란, 원피스가 무려 134만원?

기사입력 2015.06.10 15:47 / 기사수정 2015.06.10 15:4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장미인애가 쇼핑몰 가격 논란에 휘말렸다.

장미인애는 지난 7일 자신의 이름을 따 '로즈 인 러브'(Rose In Luv)라는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

장미인애가 론칭한 쇼핑몰은 9일 오전 핑크셔츠 원피스를 134만원에 판매했다. 꽃무늬 원피스는 102만원, 호피 셔츠 원피스는 130만원이다. 의류 제작 및 판매 방식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고가의 가격은 과하다는 것이 온라인 상에서 불거졌다. 

이 쇼핑몰은 기성복이 아닌 주문제작 의류를 판매하고 있어 다른 의류보다 가격이 비싸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미인애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터무니 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았는데 오더매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습니다. 전혀 확인된 사실없이 작성한 기자님의 기사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저희와 비슷한 옷의 원가를 말씀하셨는데 저희 원단의 가격은 그 이상인 걸 말씀드립니다. 전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장미인애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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