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5 09:03 / 기사수정 2015.06.05 09: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김성민에 대한 공판이 5일 김성민 측의 변론 재개로 열린다.
5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형사 1단독의 심리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에 대한 공판이 열린다.
이번 사건은 당초 오는 20일 선고 공판으로 종결될 예정이었지만, 공판을 앞두고 김성민 측이 변론 재개를 요청했고 이를 재판부는 받아들였다.
변론재개란 당사자가 미처 주장하지 못한 주요 사실이나 새롭게 발견된 증거 또는 재판부에서 심리가 미진한 부분이 발견된 경우 등을 이유로 선고 이전에 다시 한 번 변론할 기회를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기소된 김성민에게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다시 투약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2년과 추징금 100만 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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