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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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유창식, 트레이드 후 첫 1군 등록

기사입력 2015.05.09 16:2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유창식이 이적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KIA 타이거즈는 9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내야수 최병연을 내리고 투수 유창식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지난 6일 4:3 트레이드로 한화에서 KIA로 이적해 온 유창식은 불펜에서 첫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유창식과 함께 이적해 온 3명의 선수 중 현재 오준혁만 1군 엔트리에 포함돼 있다.

한편 KIA는 넥센전 10연패 끊기에 나선다. 이은총과 강한울이 '테이블 세터'를 꾸리고, 전날(8일) 선발에서 제외됐던 최희섭이 필, 이범호와 중심 타선을 지킨다. 3루수로 출전했던 박기남이 선발 2루수로 나서고, 이성우가 마스크를 쓴다. 오준혁은 선발 좌익수로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우완 베테랑 서재응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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