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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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고고' 하지원, 레몬소주 무한애정 "먹어도 안 부어"

기사입력 2015.04.28 23:55 / 기사수정 2015.04.28 23:5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레몬 소주 제조 전문가'에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언니랑 고고' 1회에서는 하지원과 그의 친언니 전유경이 500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의 향수 도시 프랑스 그라스를 찾아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지원은 언니 전유경과 함께 마트에 다녀온 뒤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계속된 레시피 변경 속에 김치고기전을 만들어 낸 하지원은 이내 냉장고에 있던 소주와 새로 사 온 레몬을 이용해 레몬소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를 할 때의 어색한 모습과는 달리 능숙하게 레몬즙을 짜고, 소주의 비율을 맞추는 하지원의 모습에 전유경은 "어디서 배웠어? 처음 보는데"라며 의아해했고, 하지원은 자신있게 계속해서 제조에 나섰다.

"진짜 맛있다"고 자신이 만든 레몬소주에 감탄한 하지원은 "저는 레몬소주가 가장 잘 맞는다. 레몬소주를 마시면 그 다음날 사람들이 피부 좋아보인다고 하더라. 정말 술을 마셔야 되는데, 피부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면 레몬소주를 마셔라"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언니랑 고고'는 남프랑스 현지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지원의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담았다. 하지원은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만들어간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언니랑 고고' ⓒ 온스타일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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